Rust 책을 찾다가 분량이 작아서 샀는 데, 읽다보니 웹어셈블리(WebAssembly)에 대한 비중이 높다.
웹어셈블리는 소스코드에서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기계어로 전환되는 중간 단계인 자바나 C#의 바이트코드 개념이다.
실제로 자바나 C#처럼 웹브라우저 밖에서 독립적인 실행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토캐드와 라이트룸이 웹어셈블리로 이식되어서 리눅스에서도 실행하는 것을 보면서 상당히 충격 먹었다.
화면 크기만 받쳐준다면 안드로이드, iOS 태블릿에서도 캐드하고 사진보정할 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
만약 오피스 프로그램도 웹어셈블리로 이식되면 더 이상 PC의 존재 이유가 있을까?
최근 몇 년간 금융투자에 몰두하는 동안에 컴퓨터 및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에서 엄청난 기술 발전이 일어나는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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