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 대표적 IDE(통합개발환경)인 RStudio를 개발한 회사의 수석 연구원인,
해들리 위컴(Hadley Wickham, 발음이 틀릴 수 있음)이 지은 책.
해들리 위컴은 R의 사용을 편리하게 하는 수많은 패키지(예 : ggplot2, tidyr, dplyr, stringr, lubridate등등..)을 개발했으며,
자신이 개발한 모듈을 사용해서 데이터 분석을 간편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책까지 펴냈다.
다음 링크에 가면 온라인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다.
R 코어만으로는 불편해서 못 써먹겠다고 느낀 분들은
이 책을 읽고난 후 몇몇 패키지로 보완된 R은 무척 편리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R코어의 불편한 subset은 dplyr의 filter로 대체하고,
R코어의 불편한 Date기능은 lubridate로 대체하는 등,
R코어의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모두 다 갈아엎어서 편리하게 만들어 놨다.
특히, 파이프(%>%)를 사용한 순차적 데이터 처리 구문은 가독성에서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국내에서 R이 대세로 자리잡지는 못한 상태이라서 한글 번역 서적이 있는 지는 모르겠다.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llowing the Trend (Andreas Clenow 지음) (0) | 2021.01.08 |
---|---|
터틀의 방식 (0) | 2020.12.31 |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0) | 2019.08.28 |
R for Data Science (0) | 2019.07.30 |
월스트리트 퀀트 투자의 법칙 (0) | 2019.07.27 |
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0) | 2017.08.24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