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4성 장군 출신이며 NATO 사령관을 역임한 웨슬리 클라크 장군은 2001년 9.11사건 직후 알게 된 미국 국방부 기밀 군사 계획을 폭로했다.
그 내용은 미국이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이란을 군사적으로 공격한다는 계획이었다.
(유튜브 영상에 자동 번역 한글 자막을 켜고 보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v87ekPeIuk
영상에서 미국 국방부 장성조차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배경은 다음과 같다.
이라크는 당시 이슬람 세속주의 세력에 속해 있었고, 9.11사건을 일으킨 이슬람 근본주의 알카에다 세력과 서로 반대 진영에서 마찰을 빚고 있었다.
알카에다 세력이 9.11사건을 일으킬 때, 이라크가 협력했을 가능성은 없었고, 따라서, 9.11사건 때문에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후 약 25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 영상에서 언급된 모든 국가들이 군사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 이라크 : 미군 공격. 사담 후세인 사망. 정권 교체.
- 시리아 : 내전 발발. 알 아사드 정권 붕괴.
- 레바논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발발. 헤즈볼라 세력 약화.
- 리비아 : 아랍의 봄 사태. 미군 포함 다국적군 폭격. 카다피 정권 붕괴.
- 소말리아 : '블랙호크 다운' 찍은 후, 지속적인 내전으로 파탄 상태.
- 수단 : 내전 발발.
- 이란 : 미군 공격. 알리 하네메이 사망.
소말리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잠재적으로 이스라엘에 적대적이었고,
소말리아와 (이 리스트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내전을 겪은) 예멘의 경우, 이스라엘 물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홍해 입구 병목 지점(초크 포인트)에 위치해 있다.
즉, 이스라엘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은 어김없이 미국의 군사적 공격을 받거나, 내전에 휘말리거나, 정권이 교체되는 등의 큰 타격을 입었다.
정리하자면, 2001년에 미국 국방부에서 중동 비밀 군사 계획이 수립되었고, 25년에 걸쳐서 민주당/공화당 정권을 가라지 않고 여러 명의 미국 대통령이 이어가며 차근차근 실행되다가 2026년 미국-이란 전쟁으로 완성되었는 데, 최종 수혜자는 이스라엘이었다.
9.11사건조차 미국에 의한 자작극이었다면, 중동에서의 일련의 사태는 아주 오래 전에 계획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참고 자료 : https://kmuh.tistory.com/37)
겉으로는 미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지도층이 이스라엘에 장악 당한 채, 미국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에 대한 압박과 봉쇄조차 뒤로 미루면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중동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미국이 중동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가파른 성장을 거듭한 중국이 미국의 세계 패권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중국으로서는 이스라엘이 고마울 따름일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