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터 모델의 경쟁력.

투자 이야기 2022. 11. 2. 22:48 Posted by UnHa Kim

탄탄셀렉트 강환국 라이브 강의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을 기록한다.

 

닭대가리(혹은 침팬지)와 투자 전문가를 경쟁시켰는 데, 닭대가리(혹은 침팬지)가 무작위로 선정한 종목의 투자 성과가 투자 전문가들보다 더 높았다.

이렇게 닭대가리(혹은 침팬지)보다 못한 투자 전문가에게도 지는 게 일반인의 투자 수준이다.

(그러나, 일반인은 본인의 수준이 그 정도로 참혹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팩터 모델의 계량 투자는 인간으로 따지자면 중2, 무기로 따지자면 '활'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최상위 투자 고수들, 무기로 따지자면 기관총이나 핵무기가 오가는 경쟁 시장에서는 부족한 수준이다.
그러나, 투자 실력이 부족한, 무기로 따지자면 맨주먹 밖에 없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충분히 이긴다.

 

경쟁이 치열한 대형주 시장에서는 팩터 모델만으로 경쟁력을 가지기 쉽지 않다.

선진화 되고 효율적인 미국 대형주 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미국 주식 시장이 아무리 선진화 되고 효율적이라도 해도, 대규모 기관 투자자의 비중이 낮고, 일반 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소형주 시장에서는 간단한 팩터 모델로도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라이브 강의 중 높은 투자 수익율을 기록하는 미국 소형주 전략의  백테스트 결과를 설명하면서 나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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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과의 불균일성.

투자 이야기 2022. 9. 23. 11:43 Posted by UnHa Kim

https://youtu.be/Lv9cqvoNhdU

 

중장기 퀀트 전략의 백테스트 결과에 나오는 수익율을 실현하려면 강세장이 필요하다.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에 나오는 그린 블란트의 말을 인용하자면,

 

하락장에서는 지수 평균의 95%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린 반면, 

상승장에서는 지수 평균의 140%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즉, 하락장에서는 지수보다 더 깨지고, 상승장에서 더 벌면서 전체적으로 지수 평균을 능가한다.

 

그런데, 지수조차도 10년마다 대폭락을 하고, 2년마다 20% 이상의 중급 하락한다.

 

중장기 퀀트 전략 투자 성과는 이보다 더 심한 등락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의 불균일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나긴 하락장을 견뎌낼 수 없으며,

 

부진한 투자 성과에 실망해서 중도 포기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백테스트에 나온 수익율을 현실화 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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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WS1dLQwbT8

 

추세 지표를 이용해서 손절매를 하면 MDD(최대손실폭)을 낮출 수 있고, 샤프지수도 높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한 터틀 실험 창시자 '데니스 리치'도 추세 지표를 이용한 전략을 썼다.

 

추세 지표는 얼핏 쉬워보이지만, 장기간 지속하려면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른다.

 

모든 추세 지표는 승률이 낮고 기댓값이 크다.

 

손절매 했더니 반등할 확률이 70%가 넘는다.

 

큰 손실은 피하게 해주지만,  작지만 잦은 손실을 입게 된다.

 

장기적 생존 가능성은 높여주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율을 갉아먹고, 투자 기간 내내 심리적으로 힘들다.

 

이것은 손절매에만 해당되지 않고 추세 추종 매매에도 해당된다.

 

추세 추종 원자재 매매 전략으로 유명한 터틀 전략의 경우에도 추세 시그널에 따라서 매수하면

도로 하락할 (손절매하게 될) 확률이 70%가 넘는다.

 

수없이 많은 손절매 끝에 어쩌다가 큰 추세가 형성되면

그 극소수의 거래에서 엄청난 수익을 내면서

그동안의 자잘한 누적 손실을 커버하고 전체적으로 수익을 내는 형태이다.

 

이것이 승률이 낮고, 기댓값이 높다는 말의 현실 세계에서의 의미이다.

 

낮은 MDD와 높은 수익율은 그 댓가로 심리적 고통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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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가속 지표

투자 이야기 2022. 6. 10. 01:37 Posted by UnHa Kim

한국 증시는 전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모멘텀 팩터가 잘 안 먹히는 특이한 시장이다.

그런데, 대신증권 김지윤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 발표된  '모멘텀 가속화' 지표는 한국 증시에서도 유효하다고 한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먹히는 개선된 모멘텀 지표가 나온 것인가?


'모멘텀 가속화' 지표 강의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wujiLjjhsRM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강의 동영상에 나온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논문을 읽어보니, 가속화된 모멘텀은 지속될 수 없다는(즉 급등은 급락을 부른다는) 논리는 충분히 납득이 되고, 백테스트 결과도 일관되고 다 좋다.

그런데 논문의 내용을 가져다 실제로 적용하려니 뭔가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다.

 

'모멘텀 가속화' 지표를 계산하려면, 과거 월별 수익율에 '지수 곡선'으로 표현되는 비중을 적용한다고 나와있지만, 정작 그 '지수 곡선'의 공식이 안 나와 있다.

논문에 나온 그래프를 캡쳐해서 윈도우 그림판에 불러들인 후, <Ctrl+R>, <Ctrl+G>키를 눌러서, '눈금자'와 '격자'를 활성화하면, 그래프에 나온 지수 곡선의 각 교차점을 상당히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윈도우 그림판의 '눈금자'와 '격자'를 활성화 시킨 후 측정.

계수 측정치 : [1.00, 0.46, 0.06, -0.24, -0.41, -0.61, -0.73, -0.81, -0.88, -0.94, -0.96, -1.00]

그렇게 구한 계수를 최근 한달부터 과거 12개월까지 각 '월 수익율'에 곱한 후 합산하면 가속화 지표를 구할 수 있다.

 

'절대 모멘텀' 팩터과 '모멘텀 가속화' 팩터를 동일 비중으로 적용해서, 소액으로 운용해 볼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능력이 취약하여 백테스트는 생략... ㅠ.ㅠ)

한국 증시에서도 유효한 개량형 모멘텀 팩터를 찾은 것일까?

만약 유효하다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생긴 것이고, 혹여나, 잘 안 되더라도 시도는 해 봤으니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추가>

'모멘텀 가속화' 지표를 사용하는 목적은 '상승'하고 있는 종목 중에서 '과도한 급등 종목'을 걸러내기 위함이지 하락하고 있는 종목을 찾으려는 게 아니다.

그런데, 단기 절대 모멘텀이 낮아질수록 '가속화 지표'가 낮아지면서, 단기 절대 모멘텀이 하락 중(-)임에도 전체적인 추세 점수가 높은 경우가 발생하는 왜곡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12개월 절대 모멘텀과 혼합해서 절대 모멘텀이 낮은 경우에는 가속화 지표가 낮아도 전체적인 추세 점수는 높아지지 않도록 보정해서 사용 중이다.

즉, '보정된_가속화_지표_등급 = (12개월_절대_모멘텀_등급 + 순수_가속화_지표_등급) / 2'으로 보정을 해야 왜곡 현상이 줄어든다.

논문에서는 우선 절대 모멘텀이 높은 상위 20%(5분위 1등급)을 선별한 후 그 중에서 가속화 지표가 낮은 종목을 다시 선별하는 식으로 2번에 걸쳐서 선별을 하면서 이런 문제를 피했는 데, 이 경우 코딩하기 복잡해 지니까 이런 식으로 보정했다.

 

 

대신증권 보고서 링크 : [대신증권 김지윤] 가속화 모멘텀 전략 (daishin.co.kr)

 

[대신증권 김지윤] 가속화 모멘텀 전략

 

money2.daishin.co.kr

 

원래 논문 : (PDF) Momentum, Acceleration, and Reversal (researchgate.net)

 

(PDF) Momentum, Acceleration, and Reversal

PDF | This paper studies the impact of accelerated stock price increases on future performance. Accelerated stock price increases are a strong... | Find, read and cite all the research you need on ResearchGate

www.researchga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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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도망가기 전략

투자 이야기 2022. 5. 26. 23:47 Posted by UnHa Kim

'Sell in May and go away.'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여기에서 나온 게 '5월에 전량 매도, 10월말(혹은11월말)에 재진입'하는 할로윈 전략이다.

 

강환국 작가가 할로윈 전략을 설파해서 눈여겨보고 있던 차에,

4월말 러시아 푸틴과 측근들이 공공연하게 핵무기 사용을 언급하자,

3차 대전 발발할까봐 쫄아서 전량 매도 후 5월 내내 푹 쉬었다.

(참고로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증시가 폐쇄되고 현금화 할 수가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마음 편하게 나스닥과 암호화폐 폭락을 구경할 수 있었고,

원숭이화 되었던 판단력은 다시 인간화 되었으며,

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한 불면증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할로윈 전략은 수익성, MDD등 투자 지표로만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질'에 관한 전략이기도 한 것 같다.

수익성을 양보하더라고 1년에 5~6개월만 투자하는 할로윈 전략을 지속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https://youtu.be/X_gqR23av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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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서 '하락장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면 얼마나 참혹한 일이 벌어지는 지' 간접 경험을 많이 했던 탓일까?

 

미리 정해둔 기준에 따라 손절매 하는 게 그렇게 어렵거나, 고통스럽지는 않았다.

 

(물론, 손실 금액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비율로 생각해야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해 진다.)

 

이런 식이라면 하락폭이 30%가 넘는 대형 하락장이 와도 방어할 수 있을 것 같다.

 

MDD(최대 손실폭)을 관리하면서 살아남으면

 

언제가 오는 강세장에서 수익은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말을 믿고 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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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국 패밀리 스터디 선정 1번째 읽어야 책은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이다.

 

계량 투자의 논리적 구성과 해당되는 지표의 조합 방법을 보여주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어서 퀀트 투자 입문서로 아주 좋은 책이다.

 

책에서는 EV/EBIT, ROIC 2개 지표가 조합된 '마법 공식'을 소개해 놨다.

 

강환국 패밀리 스터디 과제는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가치 지표와 수익성 지표를 사용해서 전략을 짜는 게 과제이다.

그런데, 이미  강환국 저서 '하면된다 퀀트투자'를 읽었고, 강환국 단기 교육도 들었기 때문에 대충 어떻게 하면 마법 공식보다 백테스트 결과가 더 좋은 전략을 짤 수 있는 지 이미 알고 있어서 과제 작성 중 내내 컨닝하는 느낌이다.

 

강환국 저서 '할수있다 퀀트투자', '하면된다 퀀트투자', 문병로 저서 '메트릭 스튜디오'등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는 가치 지표 중 EV/EBIT 보다는 P시리즈 지표(PBR, PER, PSR, PCR등)가 더 잘먹히며,

해외에서 잘 먹히는 ROIC, ROE, ROA등은 한국 시장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고, 대신 GP/A 지표는 잘 먹힌다고 한다.

또한, 강환국 최근 저서 '하면된다 퀀트투자'에 따르면 연도 지표보다는 최신 분기 지표가 더 잘먹힌다고 한다.

 

이래서, 외국 책만 보고 바로 갖다쓰면 안 되는 것 같다.

(강환국 저서 교묘한 홍보. '하면된다 퀀트투자'가 좀 짱인 듯.)

 

가치 지표는 EV/EBIT 대신 강환국 슈퍼가치 전략처럼 복수의 P시리즈 가치지표 복합 지표를 사용한다.

수익성 지표는 GP/A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린블라트처럼 가치 지표와 수익성 지표의 비중을 1:1로 맞춘다.

 

PBR, PER, PCR, PSR에 각각 25%의 비중을 두고 GP/A에 100% 비중을 둔다.

 

그 외 11~4월 동안만 투자하는 '할로윈 전략'은 MDD(최대손실폭)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수익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총 하위 20% 소형주는 수익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재무 안정성을 위해서는 차입금 비율이 너무 높은 것은 좋지 않으니 최대값 200% 필터도 넣어준다.

실제 매매에서 백테스트 결과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한의 유동성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5일 평균 거래금액'이 5천만원 이상 필터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백테스트에는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같은 경제 위기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진정한 MDD를 알 수 있으므로, 퀀트킹에서 지원해주는 최대 기간인 14년동안 백테스트 한다.

위의 조건을 퀀트킹에 넣고 백테스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외로 소형주 효과와 코스닥 효과가 수익율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다만, 코스닥 소형주는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성이 있는 데,

차입금 200% 이하 필터 덕분인지 거래정지 종목수가 '0'이다.

 

여기까지는 강환국 저서 '하면된다 퀀트투자'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고, 

CAGR 30%는 강환국 저서에 나온 전략 중에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강환국 유튜브 채널에 가면 백테스트 결과 CAGR 50% 넘는 전략이 넘쳐난다.

그래서, 이것은 그냥 과제 제출용 전략이다.

 

여기까지는 강환국 저서 100% 복제품이었다.

이제 나만의 0.1% 양념을 쳐야한다. (0.1%가 아니라 0.0001%일 수도.. -_-;)

 

한국에서 모멘텀 지표는 수익성 개선에 거의 도움이 안 되어서 버려지다시피 했지만,

나쁜 종목을 걸려내는 필터 용도로는 여전히 효용성이 있는 것 같다.

다음은 강환국 유튜브 채널 '할수있다 퀀트투자' 184번 영상 내용을 일부 캡쳐한 것이다.

 

'12개월 상승율'을 '높은 순서'대로 정렬한 후 상위 90% (즉, 가장 많이 하락한 10%는 제외) 조건을 추가하면 수익율은 거의 그대로 인데, MDD가 4%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나만의 양념이라고 했지만, 그것조차 강환국님 영상 내용에서 가져온 것이다. 창의력이 1도 없어.. ㅠ.ㅠ)

 

 

여기서 성장성 지표를 더하면 강환국 울트라 전략 복제품이 되어버리므로,

과제의 범위에서 한참 벗어나 버린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P.S> 퀀트킹의 '12개월 상승율'지표는 기본값이 '낮은 순서'로 되어 있어서 '높은 순서'를 수동으로 선택해 줘야 한다.

퀀트킹 대부분의 지표는 기본값을 손 댈 필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이건 버그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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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놓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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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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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공개된 멀티 팩터 전략

투자 이야기 2021. 10. 18. 09:38 Posted by UnHa Kim

CMT라는 비영리 기술적 분석 협회에서 매년 좋은 투자 전략에 상을 준다.

2020년 수상 전략은 밸류/퀄리티/모멘텀/변동성 팩터를 조합한 멀티 팩터 전략이다.

전문가가 백테스트를 했고, 피어 리뷰도 거쳤기에 신뢰성이 확보되었으므로, 출발점으로 삼기에 꽤 괜찮은 전략 같다.

 

https://cmtassociation.org/wp-content/uploads/2020/03/Cain-and-Connors-2020-Dow-Award-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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