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시 파브라이는 투자는 극도의 인내심이 필요하며, 투자자의 매매 활동은 수익에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수익을 까먹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을 한다.
그 근거로 피델리티의 통계를 인용하는 데, 고객 계좌 중 수익율이 가장 높은 10%는 대부분 휴면계좌이거나 계좌의 존재를 잊어버린 죽은 계좌 이었다고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우량주 매수 후 수면제 먹고 2년 간 자고 일어나면 수익이 나 있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말은 쉬운 데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극도의 인내심이라는 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듯.
https://www.youtube.com/watch?v=hc5IJz8PA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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