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막스 저 '투자에 대한 생각'를 읽던 중 '방어적 투자'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인용한다.

16장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마라' 문구 인용.
유리한 결과 아래서 최대한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보다 불리한 결과 아래서 확실히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
17장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문구 인용.
불리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하는 것과 유리한 환경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양립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중략 ...)
경기가 좋을 때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내지는 못해도, 경기가 나쁠 때 평균 이하의 손실을 볼 것이다.
이것이 방어를 강조하는 투자자들에게서 일어나는 일이다.
(... 중략 ...)
수익을 내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대체로 관계가 있는 반면, 손실은 자산가치가 존재하는 지, 군중의 기대가 적당한 지, 가격이 낮은 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최소화될 수 있다.
내 경험상 훨씬 더 일관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후자다.
(... 중략 ...)
수익을 위해 애쓰는 것과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 사이에, 즉, 공격과 방어 사이에 의도적인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 중략 ...)
잘 나가던 경쟁자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가?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많은 펀드 매니저들의 경력이 홈런을 치는 데 실패해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삼진을 너무 많이 당해서 경기에서 제외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니저들이 계속해서 홈런을 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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